2019.04.30
존경하는 조합원 동지 여러분
올 한해 가장 큰 이슈라고 할 수 있는 임단협이 실시 되었습니다.
저희는 휴켐스라는 나의 고향, 나의 터전, 나의 삶, 나의 집
우리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곳입니다.
공장의 비상 상황 발생시 몸을 아끼지 않으며 먼저 나서서 조치하고, 위험한 순간에도 몸이 먼저 반응하여
안전 조치를 하로 갑니다. 또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미세먼지가 많으나 뜨거운 한 여름에도 우리는
멈추지 않습니다. 출근하여 붓을 들고 나가 현장을 도색하며 빗자루를 들고 바닥을 쓸며
힘든 일이라도 묵묵히 하고 있습니다.
휴켐스는 나의 고향, 나의 터전, 나의 삶, 나의 집, 내가 살아온 나의 여행이기 때문이죠...
헌데....회사는 저희를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나 봅니다...
임단협 할 때 마다 회사는 직원들을 위해서 먼저 나서서 무언가를 시행하려고 하지 않는 다는 사실은
여러 차례 들어서 알고 있었습니다.
금번 회사측 안을 보고 나서 정말 저희를 회사는 노예로 바라 보고 있구나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회사가 들고온 안건 중에 법령이 변경 되어서 어쩔 수 없이 최소한의 기준을 맞추기 위하여
개선되는 안건을 제외한
단!
1건도 직원들을 위해서 먼저 나서서 좋은 방향으로 개선하려고 하는 것은 없습니다.
외출,조퇴 제도를 폐쇄하고 반반차라는 걸 신설해서 직원들 휴가를 최대한 줄이려고 하고
직원들 소정 근로 시간을 상승시켜 임금 자체를 줄이려고 하고
직원들 아파서 휴직을 사용하는데 그걸 이용해서 호봉을 늦게 올려서 임금을 줄이려고 하고
어떻게 몸이 안좋아서 휴직을 내는데 그걸 이용해서 임금을 줄이려고 하는 것입니까
몸이 안좋아서 병원에서 입원했다 복귀 하면 그 해 년도 연차, 리프레쉬가 자동 차감되니까
이제 너희는 일만 하고 쉬지도 말어라 이게 무슨 쓰레기 같은 말인것인지...
징계위원회는 대표이사가 임명한 사람들이 징계위원회에 참석하여 징례를 한다고 합니다.
다시 얘기하면 한 사람의 의중에 의해서 결국 너희들의 징벌을 결정하겠다.
그리고 징계양정을 변경하여 너희들 알아서 기어라 좀만 잘못하면 이제 가만히 안놔두겠다.
직무상 명령불복종시 두고보자 무조건 시키는 대로 다 해라.
너희는 개 돼지다
최저임금에 걸릴것 같다 상여금 12개월로 나눠서 주자
아니 상여금을 12개월로 분할할 생각을 할게 아니라
기존 100% 주는걸 매월 100% 지급해서 직원들 임금도 상승시키고 최저임금에도 안걸리게
서로에게 좋은 안을 선택할 수 있는데
그저 가지고 있는걸 어떻게 해서든 쪼개서 안걸리고 벗어날까
법에 걸리는 사항이 없는것은 어떻게 해서든 축소하거나 없애거나 영업이익금을 늘려서
배당금으로 더 많이 가져갈까
도대체 누구의 머리에서 이런 생각을 하는 걸까요...
이게 정령 회사가 직원들을 생각하는 마음입니까..
회사에 대해서 더 이상 말할 가치조차 없습니다.
노동조합 위원장님, 노동조합 사무국장님, 노동조합 임단협 협상위원님
저희들은 믿고 지지 하겠습니다!
조합원이 하나인데 무엇이 무섭겠습니까?
임단협이 아무리 오래 걸리더라도 회사의 저런 생각 자체를 바꿔 주십시오!
끝까지 믿고 같이 하겠습니다.
2019.04.30
2019.04.30
2019.04.30
아는분이주길래안건한번봤는데너무하네직원들을노예로보시는가
우리가도와드릴까요?
2019.04.30
하는짓이 어이가 없네 좋아지는건 하나도 없고 다 없애자 줄이자 뿐이네....
이번에 회사안건 공개가 큰 파장을 일으켜야 될텐데...
개돼지에서 벗어나고 싶네요 같이 좀 살아갑시다
멍멍이 같이 하지 맙시다
2019.04.30
빨간띠 준비 해야겠네요
2019.04.30
2019.05.04
적폐청산을 원하고 있다 적폐들만이 그들의 권력을 빼앗아보려고 발버둥친다
2019.04.30
2019.04.30
회사 안건이 한건이라도 실행 된다면 오래 걸리더라도 끝까지 가봅시다
노동조합 위원장님, 노동조합 사무국장님, 노동조합 임단협 협상위원님
믿고 지지 하겠습니다!
2019.05.01
2019.05.01
2019.05.01
2019.05.04
지금은 다른데로 갔다가 퇴직했지만 항상 그양반 생각만 하면 진심 살인충동 일어난다. 길가다 부디 나랑 마주치지 않기를 기도하시요. 그때는 회사안이었고, 니가 권력을 쥐고 있었고, 상하관계였으니 내가 약자일수 밖에 없었지만 이제는 아무 관계도 아니지 않으요. 농담 아니요. 길가다 만나면 반갑다고 쳐웃지말고.바로 아구창 돌아가는 수가 있으요. 니 한놈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피눈물을 흘렸는지 모르고 있지는 않겠지.그리고 아직 현역에 한놈 더 있군... 같은 조합원 피눈물나게 했던 놈.. 니도 마찬가지여.. 퇴직하기만 기다리고 있으니 조심하시요..
2019.05.01
2019.05.03
2019.05.03
할렐루야~
믿습니다!
주택자금 부분이랑, 성과금 부분에 대한 예언도 부탁드립니다!
할렐루야~
2019.05.03
2019.05.03
2019.05.03
온동네 분견이 짖고있습니다
물리지 않도록 합시다
2019.05.04
김XX님.. 여기서 이러시면 티납니다...
2019.05.06
2019.05.06
본인이 댓글 한두명이 다는거 아니면 손목짜른다더니
뭔 트라우마 얘기가 나와? 과대망상증이 있나
2019.05.06
2019.05.08
닉네임으로 부랄을 쓰든 방맹이라고 쓰든 내맘인데 뭐가 유치하니 나이먹은거 티내니 어쩌니 그러는디?
아 왜, 옛날처럼 사번으로 로그인해서 글을 쓰게끔 만들어서 숨소리도 못내도록 제안이나 내지 그러냐?
내가 한가하게 니같은 인간비위나 맞추려고 유치하지 않으면서도 고상하게,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고 나이어리게 보이려 티나 내려고 할일없이 글이나 쓸려고 이러고 있는줄 아나?
니가 먼저 댓글에 도발했잖아.. 성지글을 남기네, 손모가지를 거네, 한두사람이 글을 쓰네 어쩌네 이러면서...
뭐 웃자고 한 이야기라고? 니가 하면 로맨스고 다른 사람이 하면 불륜이라는 논리네...
2019.05.03
2019.05.03
성지글이란 제목으로 가이드 제시하지 마시요. 누구냐? 넌?
2019.05.04
김XX 이다에 나는 손모가지 대신 금쪽같은 내 불알 두개 건다...
2019.05.10
고생들하십니다
단협하는거 한두번 본것도 아닌데 왜들 교섭초반부터 진을 빼십니까. 조합원끼리 싸우지 맙시다
노측은 노측대로 더 달라는 최대치를, 사측은 덜 주고 있는 것도 없앨려는 최저치를 각자 제시하는 안 아닙니까?
거기서 절충해가며 절충 일명 쇼부를 보는 거겠지요.ㅋㅋ
저또한 조합원으로 최대한 안뺏기고 최대한 가져오길 바랄뿐...
그저 안) 이니 너무 오해들 하지 말게요 그저 실무진들의 목표니까 그사람들 입장도 생각하자구요.
진짜 나중에 최종안 결정되면 조합원 투표 붙이잖아요.
그때 정말 맘에 안들면 반대표 행사하고, 그래도 안들어주면 그때 조합원들 뭉쳐서 띠 둘려야 되느거 아닌가요
다들 PTA로 바쁜시기에 또 슬슬 더워지고 있고 짜증나더라도 임직원간에 서로서로 격려합니다.
교섭위원들도 조합원들 대표해서 스트레스 많이 받고 계실텐데 고생하시구요.
2019.05.15
감사좀 짤라라 그럼 임금 동결 해주겠다!
씨댕 감사 x사x사x사
감사 말 한마디에 업무가 배로 증가한다
2019.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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