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단대 학생회장은 생각해 보면 인간성이 503과 비슷한 사람이었다. 뒷끝하나 끝장이었다.
과거에 조그마한 서운한 감정은 끝까지 가지고 간다. 일반 학우일때는 전혀 내색하지 않고 있다가
단대 회장이 되고 나서 인간성이 보였다.
본인한테 조금이라도 서운한 말을 한사람은 어떤 형태로든지 복수?의 칼날을 대었다.
한 학우가 다쳐 한달동안 학교를 나오지 않은 적이 있었다.
안부 전화 한번 없었고, 문안차 찾아 간 적은 더 더욱 없었다고 한다.
자기를 도와주지 않고, 서운한 말 했다고/// 아주 뒷끝 작렬이었다.
그래도 단대 회장정도 되면, 포용할 정도의 배포는 있다고 생각 했는데 아니었다.
그런데 그 걸 또 자랑이라고 학우들 한테 말했다.
많은 학우들이 그랬다. 참 독특한 인성을 가졌고, 앞말과 뒷말이 틀린 사람이라고//
사람을 잘못 본 학우들의 눈이 해태눈이었던거였지// 그래도 말로는 좋지 않은걸로 학우들이 만족했다.
학교와 짜웅이 있어 비리가 밝혀졌으니~~~~~~~
그리고 더 우스운건 부 학생회장이 다친 학우의 학교 후배였다. 부학생회장도 전화 한통 없었다.
그 넘이야 평상시 네가지 없다고 평이 자자했지만 그래도 학교 선배가 그 상태이면 한번쯤은 찾아가도 됬으련만
전화한통 없었다는 말은 들은 학우들과 고등학교 동문회 드에서 매장이 되는걸 보았다..
그리고 다른과에 단대 학생회장과 부학생회장에 빌붙어 *꼬 빨고 다니던 다친 학우의 고딩 선배가 있었는데
그 선배는 교수가 병에 걸려 서울에 입원 해 있는데 쫄쫄 잘만 따라가더니 지 고딩 후배가 입원 해 있을때는\
한 번 전화 한적도 없었다고 하드라//그 양반은 지금도 사람 바꿔가며 빨고 다닌다는 소문이 있던데
참 유유상종이란 말이 생각난다
2019.07.12
2019.07.12
2019.07.12
503이 뭡니까? 궁금~
2019.07.12
2019.07.12
아무리 아무리 생각해도
위글의 주인공들은 가슴에 손을 대고 생각해보아야 할 것 같다.
어떻게 인간의 탈을 쓰고 그럴수가 있는지???
권력이 영원한 것은 아닐텐데!!!
니편 내편 떠나서 다같은 휴켐스 조합원인데 편견을 가진다는게 아쉽다.
누구를 위한 학생회장인가 의문이다.
2019.07.12
2019.07.12
2019.07.13
2019.07.12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코로나19 감염병위기경보 심각단계상향 달라진 행동수칙 | 운영자 | 2020.02.25 | 1771 |
공지 | 현장의소리 게시판 공지사항 [1] | 운영자 | 2015.04.12 | 2251 |
111 | 대다나다 밥 이뭐라고 [2] | ㅊ | 2019.09.23 | 1165 |
110 | 무전기 좀 해결해주세요! [3] | 제발 | 2019.08.16 | 1360 |
109 | 7월18일 잠정합의안 발표 ~~~~~~~~ 무음발생 [9] | 무음 | 2019.08.13 | 1006 |
108 | 요즘 이상한단어 검색하기는 귀찮고 내용을 알아도 몰라도 되는 단어 몇개 [9] | ㅋ | 2019.08.06 | 1781 |
107 | 주차장 입구에 주차 더럽게하는.사람 누구야? [5] | ㅈㅈ어 | 2019.07.24 | 538 |
106 | 탄력근로제란???? | 고무줄 근무 | 2019.07.16 | 374 |
105 | 인사팀장의 망언 [2] | 예비 환자입니다. | 2019.07.16 | 551 |
104 | 욕 먹을 각오 하고 글 올립니다. [4] | 민중당 | 2019.07.16 | 499 |
103 | 노동조합 홈페이지 현장의 소리의미 [3] | 정의당 | 2019.07.16 | 152 |
102 | 애경사 및 년차 휴가 [4] | 함정 | 2019.07.15 | 1055 |
101 | 우리나라는... | 민주화항쟁 | 2019.07.12 | 298 |
» | 단과대 학생회장 [9] | 넋두리 | 2019.07.11 | 455 |
99 | 우리는 안전한가?? [5] | 생산제일 | 2019.06.14 | 537 |
98 | 우리회사에 족구동호회 엄씀네까? | 메시호날두네이마르 | 2019.06.13 | 272 |
97 | 답답하다 연차휴가 [7] | 연차휴가 | 2019.06.09 | 199 |
96 | 미련한 약아빠짐 [16] | 대인관계-3 | 2019.06.06 | 739 |
95 | 5시 퇴근하면 자 차가지고 오지마세요 pta [1] | ㅎ | 2019.05.09 | 434 |
94 | 임단협 xxx 같은 회사 안건 [30] | 영업이익 | 2019.04.30 | 1130 |
93 | 위기극복 [4] | 다함께 | 2019.04.04 | 530 |
92 | 위원장님께 질문 드립니다 - 노사협의회 관련 [4] | 유치원 미취학 | 2019.03.28 | 485 |
워메~~~ 작가님 2부도 부탁드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