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08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라고 조Y* 초대 조사님께서 말씀 하시었습니다.
하이바? 미착용은 기본이요, 사내과속은 양념이요, 기타 여러가지도 있지요//
그러나, 그분은 하나의 동아줄만 잡는 그런 어리석은 행동은 하지 않고, 여러개를 잡아, 썩으면 버리고, 버려
튼튼한 것만 잡을 줄 아는 현명함을 가지고 있지요 (노동조합 위원장 선거에도 적절히 개입할 줄도 알았구요)
그 부분을 회사는 당연히 높이 사 이사로 승진도 했구요
그런데 이번 메일 내용은 과연 당사자 혼자의 생각으로만 발송 했을까요?? 환안팀으로 발령 받아 과도한 충성심으로
독단적으로 보낸 메일 일까요??
논란이 지속되면 회사는 당연히 팀장 혼자만의 의견이고, 회사의 사규는 아니고,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환경과 안전을 더욱더 신경 쓰자는 원론적인 말씀을 하시겠지요
본부장님/대표이사님은 과연 모른다고 말씀 하실까요//
노동조합도 회사의 사규?를 제/개정 하는 일이라 모랐다고 할까요???
자 어떻게 하실건가요???? 단협에 위배되는 규정을 만들어 배포 했는데도 몰랐다고 하면 더 이상하지 않을까요
하기사 조합원의 징계시에 참석하여, 조합원을 대변해야 하나, 한번도 하지 않고, 직무를
져 버린 위원장님은 과연 어떻게 하실건가요??? 참으실 건가요//// 징계 및 해고자가 나오지 않아///
지나간 사고 끄집어 내어 감봉 2개월, 다른 회사는 최선은 다하되 지정취소 되거나 등급이 떨어져도 인사조치는 하지
않는다는 녹색기업과 PSM 등급//// 한명은 좌천으로 팀원, 조합원 한명은 생산부서로,
아니 그 팀은 벌써 네명이네요// 한명은 본인이 원해서 가기는 했지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회사에 누를 끼쳤으니, 퇴직금은 언강생심 기냥 집에 가야 되나요????? 아님 죽은 뭐처럼 가만히 있어야 하나요
답을 주십시요// 위원장님께 충성을
2018.04.09
2018.04.09
개무시지.
이미 늦었어
2018.04.10
공장장님의 사과메일은 뭔말인지요??
그러고 이왕이면 배부른 돼지보다는 가난하지만 자존심 있는 노동자로 살아가는게 좋지 않을까요 선배님
2018.04.09
2018.04.09
지난주 배포된 환경안전팀 공문형식의 메일로 인한 논란이 지속되는 것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과거 10년전에 발생했던 희망퇴직이라는 명분으로, 반강제적으로 참 많은 분들이 삶의 터전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 사건을 계기로 우리 모두 다소 트라우마를 가지게 된 건 사실이고, 이로 인하여 금번 내용 중에 쓰인 '해고"라는 용어에 대해 매우 민감하게 받아들여지는 것 같습니다. 네. 민감한 부분 맞습니다.
하지만 이러 때일수록 냉정과 이성을 찾을 필요가 더더욱 절실한 것 같습니다. 대다수의 팀원들이 바뀌고 약간은 어수선한 상황에서 역할을 충실히 하려고 하다 사려 깊지 못해 발생한 부분에 대해 당사자도 충분히 많은 생각과 심각함을 느끼면서 많은 부분에 대해 책임감을 통감하고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금번 일로 인하여 조합과 위원장님, 그리고 공장장님 및 사장님을 신뢰치 못하고 소모전적인 논쟁으로 이어진다면 우리 스스로가 과거 10년전으로 퇴보하는 느낌이 들어 마음이 아픕니다. 현장과의 소통과 행복을 중시하고 노력하시는 분들까지 매도하는, 일부 마이너스 발상형 사람들로 인하여 씁쓸합니다.
최근 사회 각계각층 전반적으로 미투 운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좋은 취지의 운동이지만 이로 인해 여성분들이 세상 모든 남자들을 모두 잠재적인 범죄자라고 본다면 우리 모두가 불행해질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일희일비도 할 수 있겠지만, 스스로의 발자취에 대해 긍지와 조직에 대한 큰 믿음을 갖고...이를 바탕으로 지혜의 눈을 가졌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04.09
2018.04.09
저는 왜 갑자기 지난주 방영한 "그것이 알고 싶다"가 문득 생각 나지요??
제왕적 권력을 휘두르다가, 조직내 반대하는 소리가 들리거나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가장 민감한 부분을 건들고
이슈화 하고, 여론화 하고 나이먹은 한명의 적을 일부러 대항마로 만들어 눈을 다른쪽로 돌리게 만든 전명규 부회장..
ㅋㅋㅋㅋㅋ 다들 거기에 놀아나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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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로 우리 공장장님이 현장직원과의 관계 개선에 신경쓰고 있음을 잠시나마 느꼈습니다.
김원중 이사님또한 사과 메일이나 사과 게시글을 남길거에요.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오해 속에 발생된 상황이라고 생각이 듬니다.
저는 게시판 글 아래글 쓴 사람 입니다.
저도 처음엔 너무 흥분해서 그 감정을 글로 표현 했고 욕을 쓸가도 고민했습니다. 뒷 생각을 안하고요
그리고 위원장은 지금 뭐하고 있냐 라고 따지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사건의 내막을 파악하지 못한 상황에서 위원장님이 나서서 설레발을 칠경우 가장큰 신뢰를 잃어 버릴수도 있다는 것이죠!
제가 위원장님 께 제안 하는 것
1. 시간을 두고 회사와 대화를 한다.
2. 우리 조합원에게 더욱 큰 이득으로 돌아 올 복지 방향을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다시는 해고에 대해 이야기 안하겠다 라는
문구 작성)
3. 왜 조합원을 향해 돌을 던졌으니 치료비는 받아야 되는것이죠 (돈을 원하는것이 아니다 내가 원하는것은 공개적 약속과 사과를 원한다 라는 것늘 분명히 해주세요)
(자동차 사고는 평생 휴우증이 남을수 있는데 가해자가 합의금으로 5만원을 제시 좋아 합의 보자 하는사람이 누가있냐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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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님 일단 그날 바로 회사에 따지지 않은것은 분명잘한것입니다 라고 생각합니다.
생각도 많이 하셔야 됩니다 밥도 안된 밥솥에 불끄고 뚜껑여는 짓은 하지마세요(가서 욕하고 싸우고 따지는 짓을 말하는겁니다) 뜸 들이고 기다리고 회사에 사과를 요구 하셔야 합니다 우리 조합원을 위해서요. 시나리오도 10개정도는 만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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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공장장님의 사과 메일도 참 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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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과거 우리가 겪은 해고라는 단어 노동자의 아픔 잊지말아주세요. 직원들은 노력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성장통을 이겨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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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경영자에게 작은 소리
경영자는 지금 직원에게 더 잘하라 더욱더 많은 이익을 내라 최대이익 내라 채찍질하는 경영자는 당장 생각을 봐꾸셔야
합니다. 메일을 통해 매일 좋은 이야기가 옵니다. 그 한말과 우리 경영자랑 생각과 행동은 많이 달라요.
더 배우고 더 노력해서 그자리 까지 올라갔는것은 인정하는 바 당신들은 직원들을 칭찬하고 아껴 주세요. 우리들은 신발에날개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잠시 주춤할수밖에요 적응 기간이 필요한것인데 앞만 보고 달려 가려면 날개가 꺽여요
칭찬해줄래요?
같이 가줄게요